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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양재역 근처에 있는 카츠공방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평소 돈카츠를 즐겨 먹는 나에게 카츠공방은 이름부터가 남달랐다. '공방'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장인의 손길, 왠지 모르게 기대감이 증폭됐다.
양재역 맛집 카츠공방 위치
위치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30길 34
양재역 맛집 카츠공방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
카츠공방은 양재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도착해보니 외관부터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양재역 맛집 카츠공방 다양한 메뉴, 고민 끝에 선택한 '데미그라스 카츠'
카츠공방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살펴보니 다양한 종류의 돈카츠와 곁들임 메뉴들이 있었다. 로스카츠, 히레카츠, 치즈카츠 등 클래식한 메뉴부터 데미그라스 카츠, 마제소바 등 독특한 메뉴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서 한참을 고민했다. 결국 나의 선택은 데미그라스 카츠 정식. 카츠와 함께 미니 우동 또는 냉소바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나는 추운 겨울 몸을 녹여줄 미니 우동을 곁들임 메뉴로 선택했다.
데미그라스 카츠 정식 바삭함과 촉촉함의 완벽한 조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카츠 정식이 나왔다. 돈카츠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갓 튀겨져 나온 돈카츠는 고소한 냄새를 풍겼고, 함께 나온 샐러드와 밥은 정갈하게 담겨 있었다. 미니 우동 역시 따뜻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돈카츠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었다.
데미그라스 카츠 첫 입, 감동의 맛
"겉바속촉" 이라는 단어는 이럴 때 쓰는 말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돈카츠의 바삭함과 촉촉함은 완벽했다.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는 전혀 없었고, 고소한 육즙이 입안 가득 퍼졌다. 카츠공방의 데미그라스 카츠는 정성껏 만든 특제 소스와 바삭한 돈카츠의 만남으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합니다.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미니 우동의 따뜻한 국물이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역할을 했다.
미니 우동 만족스러운 식사, 재방문 의사 100%
카츠공방에서의 식사는 정말 만족스러웠다. 깔끔한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무엇보다 훌륭한 맛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곳이었다. 다음번에는 다른 메뉴도 꼭 한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재역 근처에서 돈카츠 맛집을 찾는다면 카츠공방을 강력 추천한다! 밥, 샐러드는 무제한으로 제공된다고 하니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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